[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항생제의 등장은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은 혁명적인 사건으로 기록된다. 작용하는 부위에 효과에 따라 여러 종류의 항생제로 구분될 수 있다. 항생제를 사용할수록 정상세균은 없어지고 내성 세균이 늘어나게 돼 꼭 필요할때만 사용해야 한다.   항생제 복용시에는 술은 절대 금물이다. 구토 증상 등 부작용이

이보라 기자　2017-01-04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코 흡인기는 콧물을 제거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특히 혼자서 코를 풀기 어려운 아이들과 영·유아들에게 유용한 기기로 알려져 있다.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선호된다.   아이들에게 코 흡인기를 사용할 때 아이들을 잘 잡고 고정시킨

이보라 기자　2016-12-28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전 음식을 조절하고 장을 씻어내는 장세척제를 복용해 장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장 안을 깨끗이 비우는 장관세정이 필수적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장세척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액제(물약)의 경우 냄새나 맛 등으로 인해 복용하기 쉽지

이보라 기자　2016-12-21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졸피뎀은 진정·수면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다. 이 약은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해 성인에게 사용된다. 의존성이 강해 반드시 권장 용법 및 용량대로 사용해야 한다.   처방된 용량 및 기간보다 더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된다. 미리 복용하지 말고 취침 직전에 복용해야 한다. 약물을

이보라 기자　2016-12-14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7위, 사망률은 9위로 한해 4000여명의 자궁경부암환자가 발생하고 90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20~39세의 젊은 여성들에게 발병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보라 기자　2016-12-07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만가지 병을 고친다'고 알려진 만병초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만병초는 지리산이나 울릉도, 강원도 등지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신경통 등에 이용되고 있지만 독성이 강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만병초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해

이보라 기자　2016-11-30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녹내장은 눈 안쪽 압력이 높아지는 등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안과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녹내장 진단시 적절한 치료제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녹내장 치료제는 대부분 눈에 직접 점안하므로 콘

이보라 기자　2016-11-23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어린이 감기약은 시럽제, 산제(가루약), 정제(알약), 캡슐제, 과립제 등 종류가 다양해 제형에 따라 올바른 사용방법을 숙지해야한다.   시럽제는 약물이 바닥에 가라앉을 수 있어 가볍에 흔든 후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투약계량기(계량컵·스푼) 를 사용해야 한다. 건조시

이보라 기자　2016-11-16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골다공증은 뼈의 질량이 감소하고 밀도가 약해진 상태로, 골다공증 환자는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있다. 이 약은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할 때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먹고, 씹거나 녹여서 복용하면 안된다. 되도

이보라 기자　2016-11-09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여드름 치료제 중 피지 조절에 사용되는 의약품 중 이소트레티노인은 기형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적어도 임신 1개월 전에는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만약 사용했다면 최소 2가지 이상의 피임법을 병행해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발프로산 등의 경련 치료제는 태아의 신경관 이상, 영아 발달장애 등

이보라 기자　2016-11-02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수유 후 약을 먹일때는 아이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시간 간격을 두고 먹여야 한다. 이때 약을 먹인 즉시 모두 토했다면 약을 다시 먹여야 한다.  어린이집에 약 복용을 대신 부탁할때는 용량 착오가 없도록 1회 분량씩 나눠 봉투에 용법과 용량을 적어서 보내야 한다. 아이의 나이와 체중 등에 맞는 정확

이보라 기자　2016-10-26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공부 잘하는 약'은 없다. 학생과 부모의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이 이를 먹으면 식욕부진, 수면장애 뿐 아니라 성장지연, 강박증상, 환각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이보라 기자　2016-10-19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감기약에는 통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두통약, 진통제, 생리통약에도 이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다 복용할 경우 심각한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감기약과 함꼐 복용하는 다른 약품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

이보라 기자　2016-10-1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비만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다른 방법으로 구매를 하는 경우 실제로 대부분이 식품 또는 무허가 의약품인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치료제에는 식욕억제제와 지방분해효소억제제 두 종류가

이보라 기자　2016-10-05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플루티카손 흡입제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쓰이는 치료제다. 이 약은 급성 발작을 경감시키는 게 아니라 일상적인 장기 요법에 사용된다.    일부 환자에서 입과 에 염증이나 쉰목소리의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환자들은 흡입제 투여 후 물로 입을 헹구면 도움이 된다.&

최원석 기자　2016-09-28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변비약은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다. 우유 등 유제품은 변비약의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변비약은 대장에서 약효를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위장에서는 녹지 않도록 코팅돼 있는 경우가 많다. 약알칼리성인 우유는 위산을 중화시켜 약의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최원석 기자　2016-09-21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결핵치료제를 복용할 땐 바른 음식 섭취 습관이 중요하다. 음식을 잘못 먹으면 결핵치료제로 인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핵치료제는 이소니아짓 성분이 널리 사용된다. 이소니아짓은 티라민1과 히스타민2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티라민과 히스타민이 다량 함유

최원석 기자　2016-09-07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와파린 계열 항응고제를 복용할 땐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부 음식은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항응고제는 혈액에서 혈전(혈액 덩어리)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 주는 약물이다. 비타민K는 피가 잘 응고하도록 도와 와파린과 반대 작용을 한다. 비타민K의 양에 따라 와파린의

최원석 기자　2016-08-31 오전 6:01: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코막힘개선제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커피, 콜라, 차 등과 함께 복용시 잠을 못자고 신경과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막힘개선제는 경구용의 경우 슈도에페드린 성분, 비강분무제의 경우 옥시메타졸린, 크실로메타졸린 성분이 대표적이다.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취침

최원석 기자　2016-08-24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항진균제는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된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이다. 항진균제를 복용할 땐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효가 떨어지거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진균제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은 플루코나졸, 그리세오풀빈,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등이다.    우유, 치

최원석 기자　2016-08-17 오전 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