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한림화상재단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화상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통합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

최원석 기자　2017-08-03 오후 2:49:58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는 지난 2일 캄보디아 보건성(Ministry of health)으로부터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성분:실데나필)'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이자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을 필름형으로 개선한 것이다. 지갑 등에 휴대하기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할

최원석 기자　2017-08-03 오후 2:49:16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술 로봇시스템 '레보아이(Revo-i)'를 3일 허가한다고 밝혔다.   레보아이는 환자 몸에 최소한의 절개를 한 후 로봇 팔을 몸속에 삽입해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시스템이다.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을 포함한 일반적 내시경 수술 시에

최원석 기자　2017-08-03 오전 9:36:34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영진약품(003520)과 동아에스티(170900)가 글로벌 천연물의약품 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나란히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글로벌 라이선스 기대감이 높다. 글로벌 천연물의약품 시장은 25조원대로 추정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만성폐쇄성폐질

최원석 기자　2017-08-02 오후 5:46:26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1~2시간으로 짧아 장시간 소요되는 수술에 비해 환자의 체력소모가 훨씬 덜하고

최원석 기자　2017-08-02 오후 2:34:26

과거 가슴성형에서 식염수나 실리콘과 같은 성분의 보형물이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겔 성분의 보형물과 동그란 라운드 모양, 물방울 모양 등의 보형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기존의 보형물에게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를 보완한 신형 벨라젤 보형물 벨라젤M이 등장했다.   몸매관리는 여성에게 있어 가장 큰 관심거리중 하나이다. 가슴성형에

고경록 기자　2017-08-02 오후 2:17:27

최근 해외의 SNS상에는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입술을 부풀리려고 시도한 젊은 여성이 화제가 되었다. 평소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을 동경하던 여성은 입술성형 대신 자신이 생각해 낸 방법으로 진공청소기를 택했으며 진공청소기의 입구를 입술에 가져다 대고 작동시킨 결과 피부와 입술이 고통스럽게 부풀어 올랐기 때문이다.   해

고경록 기자　2017-08-02 오후 2:13:23

최근 매끄러운 얼굴 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과 대중 매체를 통해 양악수술 이후의 달라진 외모 변화가 공개되자,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형에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의 진짜 목적은 아름다움이 아닌 턱 기능 개선과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위턱과 아래턱을

고경록 기자　2017-08-02 오후 2:07:25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러움의 대상이다.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꼼꼼한 관리가 필수인데,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말끔한 클렌징, 보습, 마사지, 자외선 차단 등이다.   하지만 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에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고경록 기자　2017-08-02 오후 1:41:03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LG화학(051910)은 5년에 걸쳐 개발한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제미로우(Zemir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가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각각의 단일제 복용

최원석 기자　2017-08-02 오전 11:06:45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JW신약(067290)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교모세포종 치료제 'CreaVax-BC(크레아박스-비씨)'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CreaVax-BC는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 등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수지상세포

최원석 기자　2017-08-02 오전 11:06:2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는 아이들의 귀 관련 질환에 주의해야한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하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물놀이 후 귀 안으로 물이 들어가 고이는 일이 잦아 염증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만일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특이한 증상을 보인다면 조기에 병원

이보라 기자　2017-08-0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다양한 관절 질환이 있지만 성별에 따라 발병률이 높은 관절 질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의 경우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 생활 습관 때문에 각각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괴사증에 취약하다. 목동힘찬병원의 도움말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괴사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이보라 기자　2017-08-0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금연치료제로는 니코틴 대체재와 처방전이 필요한 부프로피온, 바레니클린이 있다. 금연치료제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니코틴 대체재는 담배의 독성물질인 일산화탄소, 타르 등을 포함하지 않고, 니코틴만을 적절하게 공급함으로써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패치와 껌, 사탕, 비강분무기, 구강 흡입기 등이 있지만

이보라 기자　2017-08-0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한국얀센의 '서튜러'는 아시아와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다. 서튜러는 결핵군의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ATP 합성효소를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방식의 새로운 기전으로 작용한다. 기존 치료제는 치료 성공률이 낮았지만 서튜러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인정돼 지난 2012년 2상 임상으로 미국 F

이보라 기자　2017-08-02 오전 6:00:00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의 재생능력은 저하되고 콜라겐 역시 점점 감소한다. 이때 피부는 점차 탄력성이 떨어지고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에 의해 소실되는 콜라겐으로 인해 가시적인 변화를 받는다. 콜라겐은 피부 구조와 탄력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콜라겐의 소실을 막는 것이 노화예방에 중요하다.   이에 근래에는 소실

고경록 기자　2017-08-01 오후 3:18:41

여름이 되고 여성들의 관심은 외모에 집중되어 있으며, 건강보다는 아름다움이 우선이라는 가치관을 가지며 얼굴과 몸매 가꾸기에 노력을 쏟고 있다. 하지만 외모에만 치중한 자기관리와 관심은 자칫 큰 고통을 야기할 수 있다.   여성성을 상징하는 자궁은 여성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름철은 외모에 관심이 치중되기 쉬운 계절

고경록 기자　2017-08-01 오후 12:00:00

장마의 영향권 아래에서도 전국이 연일 찜통더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고온 다습한 날씨엔 피부에 탈이 나기도 쉽다. 일광화상과 자외선도 조심해야겠지만, 특히 여드름을 잘못 관리하면 흉터의 위험도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피부 붉어짐, 가려움, 화끈거림, 물집을 동반하는 일광화상이 빈번하다.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장시간 노

고경록 기자　2017-08-01 오전 10:45:42

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계속되면서 밤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잠에 들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장마철엔 일조량이 감소되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고 세로토닌 분비는 줄게 되는데, 이 때문에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불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따라서 장마철엔 낮 동안 잠시라도 햇볕이 들 때 밖에 나가

고경록 기자　2017-07-31 오후 2:09:50

위는 신체 기관 중 위험인자에 가장 자주 노출되는 장기다. 위산과 담즙, 소화효소뿐 아니라 음식물, 약, 알코올, 흡연, 세균 등이 모두 위를 공격하는 요인들이다. 위의 보호체계가 이 공격인자들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할 때, 위 점막이 손상되며 궤양이 일어난다.   위궤양은 위 점막이 표면보다 깊이 패인 상태다. 위가 패이면

고경록 기자　2017-07-31 오후 1: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