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이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추위에 옷깃을 여미기 바쁘다.   특히 연중 일교차가 가장 큰 계절로 꼽히는 4월은 전국적으로 평균 13도 가까운 일교차가 나타난다. 하루 동안 봄과 겨울이

고경록 기자　2017-04-10 오전 8:00:00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안면 및 상부 체간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신체 부위에 국한해 홍반(붉은 빛깔의 얼룩점)과 인설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지루성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한

고경록 기자　2017-04-08 오후 4:00:00

꽃 피는 봄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계절이지만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겐 아이들을 챙기느라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계절에 불과하다. 부모에게 있어 초미의 관심사는 우리 아이가 반에서 키는 몇 번째로 큰지, 공부는 얼마나 잘하는지, 교우 관계는 좋은지, 아이가 편식을 하지는 않는지 등등이지만 더 시급한 문제는 따로 있다.   디지털

고경록 기자　2017-04-07 오후 4:43:16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이 트렌드가 되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동안 외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현상에 사람들은 관리를 받아보지만 고민은 더 깊어지게 된다. 이에 최근 실리프팅은 쁘띠성형 만큼이나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   실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개선해

고경록 기자　2017-04-07 오후 3:26:34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여성의 욕망은 인류 역사상 꾸준히 지속돼 왔다. 양귀비가 10cm 남짓한 작은 발로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나라 때 여인들은 발을 천으로 동여맨 전족을 했고, 르네상스 시대의 뷰티 아이콘인 엘리자베스 1세를 비롯한 유럽 귀족들은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에 수은과 납을 섞어 발랐다.

고경록 기자　2017-04-07 오후 1:27:11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긴 추위가 물러가고,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맴도는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따스한 봄 햇살에 일명 '행복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며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따뜻한 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다한증' 환자들이다.  

고경록 기자　2017-04-07 오전 10:59:59

꽃피는 봄이 찾아옴에 따라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심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온도의 변화는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봄은 건강에 유념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면역력의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 여성 질환 중에는 질염을

고경록 기자　2017-04-07 오전 10:40:57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봄볕은 피부에 해악인 경우가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5~6월에는 기미와 잡티를 일으키는 자외선 A가 최대 수치를 나타낸다.   특히, 봄에는 경계심이 풀려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덜 쓰게 되는데, 이 틈을 타 기미와 잡티가 피부에 자리 잡는다. &nbs

고경록 기자　2017-04-07 오전 10:30:23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89.56점을 얻어 전국 11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

최원석 기자　2017-04-07 오전 9:39:51

1년에 발생하는 화재 가운데 10건 중 4건 정도가 봄철에 집중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마음가짐이 느슨해지면서 순간적인 부주의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화상사고는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상대적으로 안전의식이 낮고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상은 열상이라고도 하

고경록 기자　2017-04-06 오후 4:37:31

길고 길었던 겨울도 지나가고, 화사하고 밝은 햇살과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봄이 찾아왔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다가왔지만, 미용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봄이 되면서 부쩍 강해진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의 노화 현상이 빠르게 나타나게 되면서, 얼굴의 주름이나 다

고경록 기자　2017-04-06 오후 2:20:13

#. 아이 둘을 가진 37세 주부 박 모씨. 박 모씨는 3개월 전부터 허리가 뻐근하고 무기력하더니 월경과다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극심한 월경통까지 겹쳐 허리를 굽히지 않고서는 생활이 힘들 정도가 됐다. 배와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고자 진통제를 먹었지만 효과가 없을 만큼 심하게 아파 결국 병원을 찾았고, 자궁선근증 진단을 받게

고경록 기자　2017-04-06 오전 11:45:01

가슴성형 시 고려해야 될 사항으로는 보형물의 안전성과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경력, 수술방법, 장비 등이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 여성의 경우 수술 후 회복과 출근과 관련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   가슴성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수술 후 회복이 늦고, 팔을 사용하는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경록 기자　2017-04-06 오전 10:32:47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 질환에 속한다. 단순히 잠을 편히 자지 못하는 것을 넘어 정신적, 신체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수면제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인지행동치료나 뇌파치료, 경두개자기자극술 등의 비약물 치료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고경록 기자　2017-04-06 오전 10:18:51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인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다. 이렇다 보니 들창코나 매부리코, 휜 코 등 자칫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는 코 모양을 가진 이들은 콧볼 축소나 콧대 성형 등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가격과 후기 등 꼼꼼한 조사 없이 성형을 진행할 경우,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성형외

고경록 기자　2017-04-06 오전 9:49:18

목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부위다. 겨울에는 목폴라나 목도리 등으로 가릴 수가 있지만,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에는 어찌할 방도가 없어 중·장년층에게 있어 큰 스트레스를 주곤 한다. 이에 사람들은 스트레칭, 마사지 등 각양각색의 목주름 없애는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한 번 생긴 목주름을 없애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

고경록 기자　2017-04-05 오후 4:29:41

임플란트는 인체에 해가 없는 티타늄 재료가 사람의 턱뼈에 잘 붙는 현상을 이용해, 제2의 치아로서 기능을 대신 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틀니와 다르게 턱뼈에 단단히 고정돼 있어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이나 움직임이 없고, 씹는 기능을 회복해 다양한 음식물을 제한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시술 건수 역시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고경록 기자　2017-04-05 오후 2:27:09

최근 영국의 한 의학저널에 기고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수명은 90.82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88.55세), 일본(88.41세)을 넘은 세계 1위의 수치다. 남성의 기대수명 또한 84.07세로 1위에 올라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세계 정상의 장수국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웰빙 열풍이 지속적으

고경록 기자　2017-04-05 오후 2:07:43

두꺼운 겨울옷과 안녕을 고하면서, 최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할 욕심으로 무조건적인 금식과 단식 등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요요현상으로 이전보다 살이 더 찔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간적 여유는 없고, 몸매 관리는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을

고경록 기자　2017-04-05 오후 12:45:04

여드름은 피지선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쉽게 낫지 않는 것은 물론 치료 과정에서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드름 흉터의 경우, 한번 생기면 제거가 어려워 남녀노소 모두에게 고민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은 여드름흉터를 제거하고자 각

고경록 기자　2017-04-05 오전 10:39:04